기획재정부와 중소기업청은 19일부터 사흘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글로벌 중소기업금융 포럼'에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포럼은 전 세계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식 공유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해주요 20개국(G20) 금융소외계층 포용 파트너십(GPFI) 회의가 2012년 설립한 것으로,한국의 신용보증기금과 IBK기업은행을 비롯해 전 세계 86개 금융기관, 핀테크 기업,중소기업 협회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독일 재무부·경제협력개발부와 중국 인민은행, 세계은행(WB) 등 총 150여 개 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석하는 올해 포럼에서는 핀테크를 활용한 빅데이터와 리스크관리, 중소기업 금융규제의 효과와 교훈 등을 소개하고 여성중소기업 지원, 벤처 금융 등 모범사례를 공유한다.
정부는 중소기업 금융 관련 최신동향을 파악해 앞으로 정책을 개발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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