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000810]는 기존의 암보험 상품을 개정해 한방치료비와 재진단암, 여성특정질환 등의 보장을 추가한 '한방에 유비무癌'을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그간 보장하지 않던 한방치료비 담보를 추가해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 후 한약을 처방받거나 침을 맞을 경우에도 정액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최초 암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이 지난 경우 재발하는 암에도 진단비를 지급하고, 유방·자궁 등 특정부인과 질환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아울러 질병으로 인해 1~3급 장애 판정을 받으면 10년간 매년 생활자금도 지급한다.
이 상품은 15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암 진단을 받을경우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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