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원주혁신도시에 스마트브랜치 1호점 개점

입력 2016-08-01 10:31
셀프뱅킹 단말기 설치



신한은행은 미래형 점포모델인 '스마트 브랜치Ƈ호점을 원주혁신도시 내 한국관광공사에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브랜치'에는 입출금 창구에 고객이 스스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단말기 '디지털 키오스크'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 단말기를 이용하면 통장 개설이나 인터넷 뱅킹 개설 등 기존 입출금창구에서하던 업무의 90%를 은행원 없이 고객 스스로 할 수 있다.



업무시간 이후나 휴일에도 신분증만 있으면 각종 신규업무나 제신고 업무, 카드업무를 볼 수 있고, 화상상담을 통해 금융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 단순 업무 외에 대출이나 자산관리 등 대면상담이 필요한 고객은 스마트 브랜치 내 전문상담창구에서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1호점에 이어 8월 중 인천 서창지구에 2호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구축해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laecor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