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보험료 낮춘 질병보험 출시

입력 2016-08-01 10:29
교보생명은 보장은 늘리고 보험료는 기존 상품보다 낮춘 '교보 프리미어CI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증세균성수막염, 루게릭병, 다발경화증과 그간 보장에서 제외됐던갑상선암 중 일부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 등을 보장범위에 추가했다.



뇌출혈, 뇌경색증 등 중대질병(CI)이 발생하기 이전 단계의 질환이나 연관성이높은 중증질환 등도 최대 1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보생명은 해지환급금을 미리 확정된 예정이율로 보증하지 않는 대신에 공시이율로 적립해 기존보다 환급금을 낮춘 대신에 보험료를 10~20% 낮췄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주계약으로 기본형 1억원에 가입하면30세 남자 20년납을 기준으로 월 보험료는 23만6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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