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024110]은 제12회 기업인 명예의전당 헌액자로 하장홍 신양금속공업㈜ 회장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회사를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기업은행이 2004년 시작한 행사다.
매년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가 경영성과와 기술력, 수출실적, 기업가 정신,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한다. 이번 헌액자를 포함해 지금껏 총 33명이 선정됐다.
하장홍 신양금속공업 회장은 1976년 회사를 창립한 이래 알루미늄 분야에 집중,자동화 생산설비를 독자 개발하는 등 기술과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으로성장시켰다.
기업은행은 헌액자의 동판 부조를 서울 을지로 본점 1층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전시하고, 각종 수수료의 평생 면제 혜택 등을 준다.
해당 회사에는 하 회장의 흉상과 기념비를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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