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는 과거 계산 도구의 사용법을 배운 뒤 실제 과거 상인들의 장부를 검산하고 채점해보는 '시장 상인의 주판 도전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학년 상대로는 화폐의 역사를 배운 뒤 위조지폐 감별기를 직접 만들어 보고위폐를 감별해 보는 '지폐탐정과 세계화폐 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저학년, 고학년 각 5번씩 총 10번 진행하며, 한 번에 30명씩 참가할 수 있다.
오는 22일까지 한국금융사박물관 홈페이지(www.shinhanmuseum.co.kr)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laecor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