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해보험은 갑상선암·기타피부암·경계성종양·제자리암 등 유사암 진단비 보장을 업계 최고수준으로 높인 '무배당 소문난 AIG암보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반적인 암보험 상품은 유사암의 경우 가입금액의 10~20%만 지급하지만 이 상품은 가입금액의 50%, 최대 1천500만원으로 보장 비율과 금액을 높였다.
일반암으로 진단받으면 보험가입금액의 100%, 최대 3천만원까지 보장한다.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은 "보장 사각지대에 있던 유사암 발병 고객의 비용 부담을 현실적으로 반영하고, 더 나은 의료혜택을 받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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