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T와 뉴스테이 사업 위한 부동산투자회사 만든다

입력 2016-06-14 10:21
신한은행과 KT[030200]가 뉴스테이 사업을 위해공동으로 부동산투자회사(REITs)를 설립하고 2017년부터 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KT와 서울 종로구에 있는 KT 광화문빌딩에서 뉴스테이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KT는 임대주택을 위한 사업부지와 사업에 필요한 자금조달, 임대주택 개발 및 운영업무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현재 노후 되거나 이전된 자체 보유 영업점을 대상으로 뉴스테이 개발을 위한 내부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KT도 보유한 전화국 부지를 활용해 뉴스테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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