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해외여행 중 병원 예약 서비스

입력 2016-06-13 11:01
라이나생명은 해외 여행 중에도 모기업인 시그나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병원 진료를 예약할 수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인'콕닥(KOKDOC)'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웹사이트(www.kokdoc.com)에서 이 서비스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해외 여행 중에 실시간으로 진료 예약, 한인 간호사 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미국에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현지 한국인 의사와의 원격 화상 진료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라이나생명은 콕닥을 통해 도시별 미세먼지 지수, 6개 국어로 제공되는 비상약 정보, 응급상황시 긴급 전화번호 등을 제공한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모기업인 시그나그룹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살려더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