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미얀마은행협회와 함께 9일 미얀마 양곤 세도나호텔에서 '한-미얀마 금융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금융협력포럼이 단순한 정보교류의장에서 벗어나 양국 금융산업 발전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는 기회로 활용하고,이를 통해 양국의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에서는 한국 은행시스템 소개, 외국계 은행에 대한 인허가, 한국의 경험과미얀마에 대한 시사점 등을 주제로 한 금융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과 미얀마 은행협회 및 회원사, 금융당국, 관계기관 고위급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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