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기획재정부와 기금운용평가단이실시한 '제15회계연도 기금운용평가 자산운용부문'에서 금융성 기금 중 최우수 기금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신보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8년 연속 기금운용평가 최우수 기금으로선정됐다.
신보는 수익성 제고 노력, 외부 위탁운용 활용, 사후관리 체계 구축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신보는 작년 3.12%의 운용수익률을 기록, 기준수익률을 0.21%포인트 초과 달성했다.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25억원에 해당한다.
권장섭 자본시장부문 이사는 "자산운용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투자상품 다각화를 통한 수익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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