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우체국 고객에게도 환전 서비스

입력 2016-05-22 06:00
신한은행은 우정사업본부와 환전업무 협약을 맺고 우체국 고객을 대상으로 환전업무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체국을 거래하는 고객은 전국 우체국 창구와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에서 환전 신청 후 인천국제공항이나 김포공항에 있는 신한은행 환전소에서 외화를 받을 수있다.



우체국을 통한 환전신청 시간은 우체국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환전 가능한 통화는 미국 달러와 일본 엔, 유로, 캐나다 달러, 홍콩 달러, 호주달러, 중국 위안, 태국 바트 등 8개국 통화다.



환전 신청 금액은 최소 300달러(미 달러 기준) 이상, 최대 100만원(원화 기준)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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