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캠코 온비드 거래량, 전달보다 10% 늘어

입력 2016-05-20 09:04
거래액 6천402억원…44.9% 증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달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총 2천481건이 거래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달(2천254건)에 비해 227건(10.1%) 늘어난 수치다.



거래액은 6천402억원으로 전달(4천418억원)보다 1천984억원(44.9%) 증가했다.



입찰에 참가한 사람도 2만3천673명으로 전달(1만4천26명) 대비 9천647명(68.8%)늘어났다.



지난달 가장 인기가 많았던 물건은 부산도시공사가 분양한 '부산 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1-1단계 단독주택용지'였다.



총 19건으로 구성된 이 물건에는 1만2천702명이 몰려 평균 668대 1의 경쟁률을기록했다.



부동산 최고가 매각 물건은 176억원에 낙찰된 전북개발공사의 전주 만성지구 공동주택용지(2만2천452㎡)였다.



laecor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