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찬 공정위원장 "전자상거래 자율규제 확대해야"

입력 2016-05-19 15:00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19일 전자상거래 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업계가 자율규제 노력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전자상거래 업체간담회에서 각 업체의 소비자 피해 예방 실천사례 발표를 들은 뒤 "타사의 사례에도관심을 두고 시행 중인 방안을 확대·발전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픈마켓, 포털, 소셜커머스 등 전자상거래 업계 대표 11명이참석해 정 위원장과 지속가능한 전자상거래 발전과 소비자 보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위원장은 "전자상거래가 새로운 유통채널로서 급격히 성장하면서 소비자 피해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개정된 전자상거래법을 준수해줄 것을 업계에 당부했다.



국회는 지난 3월 전자게시판을 활용한 전자상거래에서 포털사업자의 책임을 강화한 내용의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



참석자들은 오픈마켓 입주업체에 대한 강시 강화, 공정위·사업자·소비자단체간담회 정례화, 블랙컨슈머 근절 캠페인 시행 등을 공정위에 건의했다.



공정위는 전자상거래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전자상거래법 개정에 따른 하위법령개정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며 간담회 등 현장 소통행사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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