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1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개설한 년도 상인(점포) 대학 과정'에 참여해 시장상인 대상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보는 이날 전남 광양시 광양상설시장에서 열리는 강의를 시작으로, 올해 전국100곳의 시장에서 4천여명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에는 예금자보호제도, 서민금융지원제도, 채무자 구제제도 등이 담긴다.
예보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2만2천여명의 상인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했다.
예보 고객경영지원실 김홍준 팀장은 "앞으로도 금융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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