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온라인 전용 주택담보대출 출시

입력 2016-05-01 06:00
신한은행은 2일부터 온라인 전용 주택담보대출인 '아낌e-보금자리론'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면 인감도장과 인감증명서, 등기부 등본 등 서류를 챙겨 은행을 방문해야 했지만, 이 상품은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인터넷과 모바일로 진행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1일 기준으로 최저 2.6%(10년 만기)의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신한은행은 "핀테크를 활용해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낮은 금리로 편리하게 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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