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26일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국가대표 이광기(23·단국대)와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
이광기는 지난해 1월 한국 스노보드 선수 중 처음으로 국제스키연맹(FIS)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결선에 올라 8위에 오른 유망주다.
올해 FIS 월드컵에서도 역대 한국 선수 중 최고 성적인 6위를 기록했다.
신한금융 한동우 회장은 "이광기 선수의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한다"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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