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 영업점서 외화선불카드 발급

입력 2016-04-11 09:58
신한은행은 10가지 통화를 카드 1장에 충전해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화선불카드 '신한글로벌멀티카드'의 발급 서비스를 모든영업점에서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이 카드를 출시, 120개 유학이주센터 영업점에서 시범 운영해왔다.



이번에 전 영업점으로 취급을 확대하면서 신한은행은 인터넷뱅킹 충전 시스템을개발하고 마스터카드와 제휴해 세계 3천520만개 가맹점과 제휴 ATM기기 220만대를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이 카드를 새로 발급하고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 충전하는 고객 중선착순 1천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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