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은 이사회를 열고 마케팅총괄 본부장을 지내던 김동주 전무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대표는 4월 1일 공식 취임한다.
김 대표는 "흑자전환을 목표로 경영에 매진하겠다"며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변화의 움직임에 동참해 혁신을 이루자"고 밝혔다.
마케팅 전문가인 김 대표는 2013년 7월 마케팅전략 상임고문으로 MG손보에 합류, 기업 슬로건과 캐릭터 '조이'를 런칭하고 신상품 개발 등에 관여하며 브랜드 관리를 지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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