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4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Ƈ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고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금융회사와 학교, 개인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장상 단체 부문은 김포 통진초등학교 등 15개교와 KB국민·신한·KEB하나·우리, KDB대우증권 등 5개 금융회사가 받았다.
개인 부문은 성남여중 임유진 교사 등 15명과 농협은행 김준환 차장 등 20명이수상했다.
이밖에 교사 11명과 금융회사 직원 14명이 금융협회장상을 받았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회사 본·지점과 인근 초중고교가 자매결연을하고 금융회사 직원이 해당 학교를 방문하거나 학생들을 금융사 점포로 초청해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7월부터 결연 프로그램을 시작해 전국 초중고의 24.9%인 2천848개교가 교육을 신청해 2천795개교가 금융회사와 결연하는 성과를 냈고, 금융회사도 2천190개점포가 결연에 참여했다.
금감원은 3∼4월 중 추가 참여를 원하는 학교와 금융회사의 신청을 받아 3차 결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