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는 후불형 모바일 교통카드 결제서비스인 '모바일티머니'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카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개시한 '삼성페이-모바일티머니 서비스'의 누적 가입자가 45일 만에 10만 명을 넘는 등 모바일티머니는 기존 신용카드를 매체로사용하던 후불 교통결제 수단을 대체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현대카드가 이 서비스를 준비 중이고, 나머지 7개 신용카드사는 이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페이먼트·플랫폼 사업부문장은 "여러 제휴사와 협력해사용처를 확대하고 휴대·충전·결제의 간편함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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