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한국지점은 새 대표로 차태진 대면영업채널 영업총괄 수석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차 신임 대표는 국내 보험업계에서 현장 설계사 출신으로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최초로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차 대표는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전략컨설팅회사인 엑센츄어와 베인앤컴퍼니코리아 등에서 컨설턴트로 일했다.
1995년부터 푸르덴셜생명에서 보험설계사로 근무했고, 메트라이프생명 전략영업채널 총괄임원을 지냈다.
AIA생명 빌 라일 지역총괄 CEO는 "차 대표는 생명보험업계에서 21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보험 전문가"라며 "AIA생명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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