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실속형 소비를 선호하는 여성들을주 고객층으로 삼는 새 신용카드 '레이디 클래식' 카드를 13일 출시했다.
해당 카드는 신한카드 빅데이터 트렌드 연구소에서 여성 고객 600만명의 소비패턴을 분석, 이들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연 1회 '마이 신한포인트' 5만점, 커피상품권 5만원권, 문화상품권 5만원권 중 하나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백화점·할인점·온라인쇼핑몰에서는 3%, 학원·서점·병원·약국에서는 5%, 초록마을, 한살림 등 유기농 전문매장에서는 7%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여성 고객 중 가장 카드사용이 많은 연령대는 30대 후반으로, 한달 평균 130만원을 결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이들은 생활밀착형 업종에서알뜰형 소비를 하는 것으로 분석돼, 이에 맞춰 상품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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