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Ƈ사(社)1교(校)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6개월간 총 2천849개 학교가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회사 본·지점과 인근 초중고교가 자매결연을하고 금융회사 직원이 해당 학교를 방문하거나 학생들을 금융사 점포로 초청해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금감원은 지난해 7월부터 연말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전국 초중고교를 상대로 금융교육 신청을 받아왔다.
신청 학교 중 총 2천797개교(98.2%)가 현재 금융사와 결연을 마쳤고, 나머지 52개교도 결연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올해 3∼4월에도 추가 신청을 받고, 우수 학교와 교사, 금융사 및 임직원에 대해서는 포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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