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중국인 대상 '한국관광 선불카드' 출시

입력 2015-12-30 09:40
BC카드는 한국으로 관광을 오는 중국인들을 위한 선불카드를 중국 현지에서 30일 출시했다.



BC카드는 이날 중국 상하이에서 우리은행[000030] 중국법인, 중은통지불유한공사 등과 함께 한국여행 선불카드 상품인 'BC완쭈안한궈((玩轉韓國) 카드' 발급 개통식을 열었다.



고객은 중국 화폐로 미리 금액을 충전하면 한국과 중국은 물론 전 세계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BC카드는 발급고객에게 신라면세점 온라인 할인권(최대 30달러 할인) 및오프라인 할인권(1만~3만원권)을 지급한다.



내년 2월 말까지는 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10%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고객들은 BC카드가 운영하는 '완쭈안한궈' 앱을 활용해 다양한 한국 여행정보를 접하거나 무료 한국어 통역 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C카드는 "내년 3월에는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카드, 한류스타를 활용한 카드등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hysu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