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업계 첫 빅데이터트렌드연구소 설립

입력 2015-12-13 09:00
2016년 조직개편…모바일사업 전담본부 신설



신한카드는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현장 인력의 권한을 과감하게 확대하는 내용을 담아 2016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13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우선 내년 조직의 전략목표를 상징하는 단어로 '비상 V2'를 선정했다. 항공용어인 'V2'는 비행기의 성공적 이륙을 위한 최적 속도를 뜻한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부문장으로 부사장을 배치하던 기존 인사방식에서 탈피해상무나 본부장 직급도 부문장을 맡을 수 있도록 했다.



부장급 직원에게도 본부장 직책을 맡을 수 있도록 해 현장 책임자들의 권한을확대했다.



신한카드는 "의사결정 단계를 축소해 속도경영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또 미래사업부문, 금융사업부문을 신설했으며 카드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트렌드 연구소를 설립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예측에 주력하기로 했다.



모바일사업 전담본부(BU·Business Unit)를 신설하면서 신한카드 최초 여성 본부장인 김효정 본부장을 임명하기도 했다.



다음은 인사내용.



<인사> ◇ 상무 승진 ▲ 소비자보호BU장 최인선 ◇ 본부장 승진 ▲ 법인영업BU장 정광호 ▲ 남부BU장 이영민 ▲ 모바일사업BU장 김효정 ◇ 부서장 승진 ▲ BD분석팀 김지현 ▲ 신한트렌드연구소 남궁설 ▲ ICT개발2팀 유병춘 ▲ 정보보호팀 유익상 ▲ 동부산지점 이병환 ▲ 광주CRM센터 이병철 ▲ 서울2콜센터 백태현▲ 승인센터 김종화 ◇ 부문장 전보 ▲ 영업1부문 이재정 부사장 ▲ 기획부문 권오흠 부사장 ▲ 영업2부문 손기용부사장 ▲ 금융사업부문 박영배 상무 ▲ 미래사업부문 김정수 본부장 ◇ 본부장 전보 ▲ 준법감시인 배연태 ▲ 경인BU장 박시철 ◇ 부서장 전보 ▲ 가맹점영업팀 오상률 ▲ 체크영업팀 문상인 ▲ 고객서비스팀 여경상 ▲ VIP영업팀 김기익 ▲ 법인영업2팀 안재용 ▲ 올댓서비스팀 박춘선 ▲ Code9추진팀 박창훈 ▲ 인재육성팀 김영일 ▲ 고객보호팀 민만수 ▲ FD팀 고강신 ▲ 금융영업팀 박현▲ 신금융개발팀 이강주 ▲ 플랫폼사업팀 김용 ▲ 리스크관리팀 송주영 ▲ 개인신용관리팀 김남준 ▲ 강남지점 윤경수 ▲ 안양지점 강미혜 ▲ 광화문지점 박경래 ▲ 동대문지점 김영효 ▲ 부산지점 고한성 ▲ 창원지점 유인수 ▲ 진주지점 정동수 ▲ 포항지점 박원길 ▲ 광주지점 임동진 ▲ 전주지점 정성균 ▲ 순천지점 황규재 ▲ 대전CRM센터 정철화 ▲ 서울1콜센터 안정윤 hysu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