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핀테크 기업들과 잇따라 업무협약

입력 2015-11-29 13:38
KEB하나은행은 핀테크 스타트업 4곳과 상생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 대상은 비접촉 지문인식 기술을 보유한 ㈜위닝아이, 블록체인 기술을 특화한 ㈜센트비, 휴대전화에 찍는 도장으로 알려진 스마트스탬프 서비스 업체 원투씨엠,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한 웹표준 핀테크 플랫폼 ㈜페이게이트다.



KEB하나은행은 업무협약을 통해 비접촉 지문 인식 기술을 활용한 본인 인증, 블록체인 핵심기술에 근간한 해외송금 서비스, 마케팅 부문에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스탬프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핀테크 기술을 실제 금융서비스에 접목할 예정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앞으로도 핀테크 기업체와의 전략적 협업체계 구축을통해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적극 활용해 핀테크 금융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