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연합회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3일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은행과 대덕특구 연구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특구 기업성장포럼'을 개최했다.
은행연합회는 특구재단이 제공한 참여기업 정보를 기술·시장정보 제공시스템(TDB)과 기업마트(IR Place)에 공개해 금융사와 투자회사들이 여신·투자심사에 활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은행권의 융·투자 대상 기업에 대한 정보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창업초기 벤처기업의 기술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기술창업기업과 금융권에 효율적인 연계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수 기술창업기업과 금융권 사이의 가교역할을 주도할 것"이라고밝혔다.
이에 앞서 은행연합회와 특구재단은 지난 3월 '창조경제 성과 구현과 기술금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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