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영화 '대호' 흥행 연계 예금 출시

입력 2015-11-23 09:27
우리은행은 영화 '대호'의 관객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정기예금을 내달 18일까지 1천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가입기간은 1년이고 기본금리는 연 1.40%다.



우리은행은 관객이 300만명을 돌파하면 0.1%포인트, 500만명을 돌파하면 0.2%포인트, 700만명을 돌파하면 0.3%포인트, 위비모바일통장을 보유하면 0.1%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1.7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000030]은 또 출시 기념 이벤트로 가입 고객 중 1천명을 추첨해 이 영화의 예매권을 2매씩 증정한다.



12월 16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조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의 대결을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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