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관세기록관 8년 만에 새 단장

입력 2015-11-16 16:48
정부 대전청사에서 2007년 개관한 관세청 관세기록관이 16일 8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새 단장한 관세기록관에는 세관 초창기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과 최초로 도입된 감시장비가 새로 전시되고, 국제협력 전시관이 추가됐다.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기록관 벽체를 산뜻하게 꾸미고 조명도 교체했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더 많은 국민이 세관역사를 쉽게 이해할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세기록관에는 개관 이후 현재까지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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