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C은행, 소셜무비로 '찾아가는 뱅킹' 홍보

입력 2015-11-09 11:51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바이럴(입소문)' 마케팅을 위해 소셜무비 '더 콜(The Call)'을 제작해 9일 공개했다.



새로운 영업채널로 자리잡은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만든 '더콜'은 추리극 형식으로, 배우 손현주가 주연으로 나섰다.



30초 내외의 광고와 달리 시나리오에 기반을 둔 4분6초 분량의 영상이다.



SC은행은 온라인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은행권 최초의 '소셜무비'라고 이 영상을 정의했다.



'더 콜'은 유튜브와 SC은행 페이스북, 네이버 TV캐스트, 다음 TV팟, 카카오TV등에서 볼 수 있다.



SC은행은 지난 6일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공개한 '더 콜'의 예고편이네티즌 사이에서 흥미롭고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혜란 SC은행 디지털마케팅부 팀장은 "인터넷·모바일 광고 증가 추세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소셜 무비 형태의 광고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