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가족사랑 점수, 아버지가 가장 높아"

입력 2015-10-30 11:24
동부화재는 지난달 9일부터 30일까지 '가족사랑지수 알아보기' 설문조사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가족 구성원 중 아버지(남편) 그룹의 평균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설문에는 2만323명이 참여했고 '배우자의 학창시절 꿈을 알고 있나', '가족들의취미를 알고 있나' 등을 질문하고 답변에 따라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 결과 아버지(남편) 그룹의 점수는 평균 80.8점을 기록했으며, 자녀 그룹이69.6점, 어머니(아내) 그룹이 67.5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머니(아내) 그룹의 경우 "추석명절 준비로 남편과 다툰적이 있는가"라는질문에 27% '많다', 60.3%가 Ƈ∼2회 다퉜다'고 답하면서 점수가 낮아졌다고 동부화재는 설명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는 다양한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hysu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