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유동화증권 5천934억원 발행

입력 2015-10-26 10:39
신용보증기금은 중소·중견기업의 신규 자금과대기업의 회사채 차환발행을 지원하기 위해 30일 유동화증권 5천934억원을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보는 2개 대기업의 특별차환자금 950억원이 포함된 시장안정 유동화증권 4천771억원과 중소·중견기업 유동화증권 1천163억원을 동시에 발행한다.



미래성장성이 높은 79개 유망기업에는 0.2∼0.5%포인트의 금리를 우대한다.



신보는 올해 여섯 차례에 걸쳐 1천800여개 기업에 3조1천억원의 시장안정 유동화증권과 중소·중견 유동화증권을 발행, 올해 총 발행 계획인 3조5천억원의 88.6%를 집행했다.



신보는 앞으로 11월과 12월 두 차례 시장안정 유동화증권 발행을 통해 정부의회사채 시장 안정화 대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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