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 보급한다

입력 2015-10-26 09:24
KB국민카드는 26일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터치결제 방식으로 기부할 수 있는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를 보급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 박상원 월드비전 친선대사,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참석한다.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에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K-모션' 모바일 앱카드를 대면 1회당 1천원이 월드비전에 기부돼 아프리카 식수펌프 설치사업 등에 사용된다.



KB국민카드는 이 단말기를 우선 본사 및 수도권 영업점, KB손해보험[002550] 고객센터에 설치한 뒤 전국 영업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영화관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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