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민들, 우리은행 해외점포서 청년희망펀드 가입

입력 2015-10-14 09:28
우리은행[000030]은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현지법인 직원과 교민들의 청년희망펀드 기부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고객 대표로 참석한 관계자는 "현지 교민 모두가 이민 초기 어려웠던 시기를 생각하며 청년실업 해소에 동참했으면 한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한국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날 미국법인 본점과 맨해튼지점을 이전하는 행사를 함께 열었다.



1984년 설립 당시부터 31년간 맨해튼 32번가 코너에서 한인타운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 우리은행 미국법인 본점과 맨해튼지점은 주요 은행들이 모여 있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인근 중심가인 5번가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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