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관리위 민간위원장에 윤창현 시립대 교수

입력 2015-10-12 12:08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가 신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금융위원회가 12일 밝혔다.



윤 위원장은 2017년 10월까지 2년간 금융위원장과 함께 공자위원장을 맡게 된다.



윤 위원장은 앞으로 우리은행[000030] 매각 등 공자위의 업무를 주도하게 된다.



최근까지 금융연구원장으로 일한 윤 위원장은 금융개혁회의 위원 등을 맡고 있어 현 정부의 금융정책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공자위에선 강명헌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이재환 법무법인 KCL 변호사, 최관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등 6명이 신임 공자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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