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올해 신한동해오픈 우승자인 골프선수 안병훈이 우승상금의 일부를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안병훈은 지난달 20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 제31회 신한동해오픈에서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로 우승해 상금 2억원을 따냈다.
해외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안병훈을 대신해 아버지인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 안재형씨가 이날 아들 이름으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 소속 골프선수인 김경태도 이날 성남시 분당구의 신한은행영업점을 찾아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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