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추석연휴 '다문화축제' 후원

입력 2015-09-29 13:54
수출입은행은 지난 26일 서울대공원에서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중국동포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추석맞이 다문화축제'를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풍물패 공연과 민속놀이, 추석음식 만들기 행사 등으로 꾸며진 축제마당에서는 이주민들을 위한 고충상담 코너와 무료 진료소가 운영됐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나눔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한 이주민분들과 함께 풍요로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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