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8∼30일 압류재산 178건 공개 매각

입력 2015-09-25 09:24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8일부터 사흘간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압류재산 317억원 규모, 178건을 공매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징수하려고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이다.



전국의 아파트·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28건,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3건 포함됐다.



압류재산 공매에 나설 때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공매 공고가 난 물건이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이유로 입찰 전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입찰에 나서려면 입찰액의 10%를 보증금으로 준비해둬야 한다.



porqu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