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고객서비스 "네일아트 받고 기부도 해요"

입력 2015-09-24 11:21
삼성카드의 상담 업무 자회사인 삼성카드고객서비스는 장애인고용공단 산하 일산직업능력개발원과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카드고객서비스가 해당 직업학교에서 양성된 청각장애인 네일 아티스트를채용해 직원들에게 네일아트를 제공하고 네일아트를 받은 직원들의 기부금이 일산직업능력개발원에 전달되는 방식이다.



삼성카드고객서비스는 이미 지난해 9월 해당 직업학교에서 양성된 청각장애인네일 아티스트 7명을 채용해 직원들에게 네일아트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고객서비스 관계자는 "여직원 비중이 높아 네일아트 기부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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