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전문채널 연합뉴스TV(대표이사 박노황)는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경제의 재도약 방안을 모색하는포럼(2015 연합뉴스TV 경제포럼)을 개최한다.
'경제 활성화와 구조개혁을 통한 한국의 재도약'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우리 경제가 당면한 문제와 해법을 논의한다.
오전 11시30분 시작되는 행사 1부에서는 정의화 국회의장, 최경환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여야 지도부 등 정·관계 인사 외에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장과 주요 기업인이 참석해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재계의 시각을 공유한다.
오후 1시부터 열리는 2부 전문가 강연에선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기업가정신의 재무장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도전정신과 혁신의지를 일깨워야 한국경제의 활성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도훈 산업연구원장은 두 번째 강연에서 올 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수출을되살릴 방안을 제시하고, 세 번째 주제인 노동개혁 방안에 대해서는 박지순 고려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해법을 내놓는다.
마지막 강연자로는 내비게이션 앱 '김기사'의 개발자로 유명해진 박종환 록앤올공동대표가 나선다.
참가 희망자는 현장 신청도 가능하고 참가비는 없다.
강연 소감이나 의견을 개인 블로그, 카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올리는사람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50만원) 등 19명을 뽑아 상금을 주는 후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문의:(☎) 02-3983-114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