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재도약 길' 모색 연합뉴스TV 포럼 열린다

입력 2015-09-16 06:00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참가비 없고 기념품 제공



보도전문채널 연합뉴스TV(대표이사 박노황)가오는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경제의 재도약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2015 연합뉴스TV 경제포럼)을 마련한다.



'경제 활성화와 구조개혁을 통한 한국의 재도약'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국경제가 당면한 노동분야 등의 구조개혁 이슈를 진단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정·관계, 재계 등 각계 전문가가 참석해 의견을 교환하는 1부와 전문가강연 위주인 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행사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여야지도부 등 정·관계 인사,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장과 주요 기업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경제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한국경제가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첫 강연자인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기업가 정신의 재무장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도전정신과 혁신의지를 일깨워야 한국경제의 활성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도훈 산업연구원장은 두 번째 강연에서 올 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수출을되살릴 방안을 제시하고, 세 번째 주제인 노동개혁 방안에 대해서는 박지순 고려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해법을 내놓을 예정이다.



내비게이션 앱 '김기사'로 유명해진 박종환 록앤올 공동대표는 마지막 강연자로나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자신의 성공담을 들려준다.



연합뉴스TV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선 정부 당국자는 물론 기업인, 직장인과 청년구직자 모두가 관심을 둘 만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포럼 홈페이지(yonhapnewstv-forum.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고 참가비는 없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제공된다.



강연 소감이나 의견을 개인 블로그, 카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올리는사람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50만원) 등 19명을 뽑아 상금을 주는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문의:(☎) 02-3983-114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