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개인사업자 위한 창업대출 출시

입력 2015-09-09 09:33
우리은행[000030]은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준비하는 과정에서 사업 초기의 소득 증빙이 어려운 개인사업자를 위한 '파워브랜드가맹점 창업대출'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대기업 신용등급을 고려해 아리따움, 뚜레쥬르, 세븐일레븐 등 우량프랜차이즈를 '파워브랜드'로 미리 선정한다.



그 가맹점 창업자들에게는 소득 증빙 없이 기존에 운영 중인 가맹점의 평균 매출액을 고려해 대출 한도를 부여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외부신용등급(CB) 4등급 이상의 개인사업자가 대출받을 수 있고, 한도는 창업소요자금의 3분의 2 범위에서 최대 1억원이다. 대출금리는 연 3.7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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