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대우증권 매각 자문사에 삼일회계법인 선정

입력 2015-09-04 16:31
산업은행은 자회사인 대우증권[006800], 산은자산운용, 산은캐피탈의 매각 자문사로 삼일회계법인 등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매각은 삼일회계법인이, 해외 매각은 크레디트스위스 증권이 주관한다.



법률자문은 법무법인 광장이, 회계자문은 삼일회계법인이 각각 맡는다.



산업은행은 실사 등을 거쳐 다음 달 초 주식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대우증권의 보통주 기준 지분 43%(1억4천48만1천383주)와 산은자산운용 지분 100%(777만8천956주), 산은캐피탈 지분 99.92%(6천212만4천661주)를 보유하고 있다.



대우증권 인수 후보로는 KB금융지주와 중국의 금융그룹인 시틱(CITIC), 한국금융지주[071050] 등이 거론되고 있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