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가 펴낸 책이 대학 교재로 쓰여화제가 되고 있다.
신용회복위는 신용상담사 자격시험 대비용으로 자체 제작한 기본서가 지난해 인하대 소비자학과 전공과목 교재로 사용된 데 이어 올해 2학기부터 충북대, 충남대,건국대에서 전공과목 교재로 채택됐다고 27일 밝혔다.
총 4권으로 이뤄진 이 책은 신용문제와 관련한 사회적 제도, 금융 기초 법률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신용회복위는 각 대학 교수진과의 협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신용 의식을 키우는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윤영 신용회복위원장은 "신용상담사 기본서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대학생들에게 금융지식을 가르치고 신용관리 의식을 키워주는 데 유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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