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최근 도입한 '권역별 전략사업 지원제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지역 관계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권역별 전략사업 지원제도는 수출입은행이 관계기관이나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사업에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수출입은행은 26일 경남 진주의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25일에는 울산광역시, 울산대학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조선해양플랜트·첨단 의료자동화산업·3D 프린팅 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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