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10∼15일 강원도 춘천에서 진행되는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박진회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1998년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17년간 '희망의집' 29채를 지었다.
그간 집짓기 봉사활동에 총 1천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가했다.
씨티재단과 한국씨티은행은 그동안 해비타트에 약 24억1천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도 2억9천10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씨티은행은 직원들이 매년 의미 있는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에서 휴가철인 7∼8월에 집짓기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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