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신한은행을 통해 주가연계증권(ELS)에 투자하는 'ELS 인컴 변액보험'을 10일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3, 6, 9개월 후 수익을 지급하는 ELS와 달리 이 상품은 매달 수익을지급해 은퇴 후에도 고객이 매달 여유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으로 투자되는 ELS는 연계된 주가지수가 매달 최초 기준가격 대비 55%이상이면 월수익이 지급된다. ELS 만기 때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이상이면 투자원금이 상환된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 최성욱 상무는 "장기화된 저금리 시대에 은퇴 자금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고객에게 해결책이 돼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은퇴 후 삶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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