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올해 보증규모 20조9천억원으로 확대

입력 2015-07-30 09:20
기술보증기금은 올해 총 보증규모를 원래 계획보다 5천억원 늘어난 20조9천억원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맞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를 극복하고경기를 회복시킬 수 있도록 창업·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기보는 설명했다.



기보는 또 이날 부산 본점에서 하반기 업무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경영전략워크숍을 열었다.



기보 김한철 이사장은 하반기에 정부의 경기 회복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창조경제혁신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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