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보험은 16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대회의실에서 임원·본사 부서장·영업지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하반기 영업전략회의를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저성장·저금리 기조에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경영 환경에 대비해 고객 가치 제고, 채널 경쟁력 강화, 신성장동력 구축 등을 핵심 영업전략방향으로 선언했다.
신용일 KB생명 사장은 '느슨해진 거문고의 줄을 다시 팽팽하게 바꿔 맨다'는 뜻의 고사성어인 '해현경장(解弦更張)'을 인용하며 "하반기에는 조직에 건전한 긴장감을 부여해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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